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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오! 당신이 잠든사이를 보러.. by Meryl Ko 작품에 대한 사전정보는 전혀 없었다. 단지,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준 최성원이라는 배우가 베드로 신부역활을 한다는 사실 하나 알고, 공연을 보러갔다. 이 작품을 만든 장유정 작가와 김혜성작곡가는 이미 전작에서도 같이 손발을 맞춘 베테랑들이다. 우연찮게도, 그들이 손발을 맞추엇던 "송산야화", "김종욱 찾기" 두 작품을 모두 관람했었던 것을 보면, 이 두사람작품과의 인연도 깊은가보다. 송산야화는 꽤 오래전 (최소 6~7년전)에 보았던 작품이라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음악이 아름다워서 현장에서 CD를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김종욱 찾기는 이번에 영화로도 만들어.. 더보기
[도서]-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짐 콜린스(Jim Collins) / 이무열역 출판 : 김영사 2002.06.20상세보기 각종 경영서들중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중 한권이다. 몇년 전 감명 깊게 읽고 써두었던 독후감을 꺼내보니 10page가 넘었다. 줄이고 줄였지만 그래도 독서리뷰라고 하기에는 긴 글이지만, 그만큼 책내용이 주옥과 같았다. *그림1은 각 장의 처음마다 표시된 그림으로 책의 핵심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9장으로 되어 있는데 제 1장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에서 저자는 좋은 것과 위대한 것은 관계된 것이 아니라 상반된 적(敵)이라는 약간의 파격적인 논제로 글을 시작하고 있다. 어.. 더보기
[2011-국내]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 한국영화계의 축복 명배우들의 연기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감독 : 김석윤 출연 김명민 (명탐정 역), 오달수 (개장수 역), 한지민 (며느리 역), 이재용 (임판서 역) 장르 : 사극 , 코미디, 스릴러 ■ 배우를 보고 선택한 영화 김명민이란 배우, 오달수라는 배우, 이재용이라는 배우, 우현이라는 배우. 그들이 출연했다는 것만으로 실망시키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어, 아무 정보 없이 예매를 한 작품이다. ■ 보고나서의 느낌? 역시 그 확신은 틀리지 않았다. - 김명민 : 그의 디테일한 연기는 워낙 알려진 것이기에 설명이 필요 없다. - 오달수 : 누가 그를 올드보이의 그 오달수라고 생각할까? 감히 이야기 한다. 선한이미지와 악역의 이미지, 바보의 이미지까지 모두 섭렵하는 그의 외모와 연기력은.. 더보기
[오마이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공포정치는 성공했다 기사원문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시던 날, 많은 사람들은 눈물조차 쉽게 흘릴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가족이 모인자리에서 주중에 시내에 나가 추모하고 와야겠다고 하는 아들의 말을 들으신 70대의 어머님께서는 "잡혀가면 어떻하냐?" 라는 대답으로 아들을 걱정하셨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때, 언론통제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입으로 광주의 실상이 전해지고 있었고, 집안에서 조용히 그런이야기를 하시던 아버지께서는 그만이야기하자며 잘못이야기하면 큰일난다라고 조심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나는 어쩌면 그때부터 권력과 경찰들이 무서워졌는지도 모르겠다. 3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민주화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2009년 대한민국은 전 대통령서거를.. 더보기
[오마이뉴스] 대통령님, 이것도 불법인지 알려주세요. 원문기사보기 인터넷을 이 잡듯 뒤져, 찍소리 못하는 국민을 만들고 싶어하는 정부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 정부인지는 말하면, 불법이 될지 몰라 자세한 국가의 위치나 대통령 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 정부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소비자의 정당한 불매운동도 공권력을 동원해 수사하는 나라입니다.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해놓고, 다음날 무기도 없이 때리지 말라고 누운 시민을 방패로 내리찍고 그 위를 걸어가는 정부입니다. 12살 어린애도 잡아가는 정부입니다. 이런 정부의 강경대응에 힘입었는지, 몇몇 신문들은 2위 포털업체에 기사 송출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참 배짱도 두둑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불매운동을 하고 싶지만, 처자식이 있는 몸으로 잡혀갈까 두렵습니다. 아마 저 같이 겁많은 분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