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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박정현 과 조용필 비교듣기 ■ 방문해준 분들에게 다시 돌려드리는 도니. 네티즌들이 글 추천도 많이 해주고, 베스트 글도 만들어줘서 다음캐쉬가 10,000원 나왔다. 그거 다시 네티즌들에게 환원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에 다음 뮤직의 배경음악구매권을 샀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그 고마움 돌려줄 방법은? 나가수에서 불렀던 음원과 원곡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 박정현씨가 부른 이젠그랬으면 좋겠네 와 조용필씨 원곡 비교 우선 박정현씨가 부른 음원 (가사는 하단에 있습니다.) 조용필씨 원곡 (가사는 하단에 있습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조용필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 더보기
나는 가수다 - 박정현의 1등? 이상할 것이 무어냐? ■ 예상하지 못한 순위? 도니(s911.net)와 방송을 같이 보고 있던 사람들이 한결 같이 한 말이다. 모두들 임재범, BMK, 이소라 정도가 경합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박정현이 1등이다. 박정현 또한, BMK와 둘이 남았을때 본인이 꼴등이라고 생각하는 표정 이었다. 정말 예상밖의 결과인걸까? ■ 처음 1~2소절만에 감탄해버린 그녀의노래.... 듣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순전히 도니(s911.net)의 주관적 견해이다. 조용필씨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라는 곡을 선곡했다고 했을때, 1. '많은 사람이 모를텐데'라며, 두번의 선곡 모두 결과보다 모 정말 자기만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2. 조용필이라는 대가수의 완전한 영역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할까?.. 더보기
나는 가수다 - 김연우의 프로의식 (우산쓰고 공연하는 모습) ■ 노래는 알았지만... 김연우는? 사실 김연우가 부른 노래들은 알고 있었지만, 김연우라는 이름은 잘 몰랐다. 그래서, 나가수 에 김연우가 나온다고 할때도 큰 감정이 없었고, 나가수 공연을 보고도 너무 무난해 어렵겠다 싶었다. ■ 그 자리에 있던 학생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서, 한마디로 짠했다. 대학생들이 설레여하는 축제의 날이었지만, 비가 와서 오기로 했던 가수들도 모두 무산 된 대학교무대. 떠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을 위해 비가 오고 있고, 무대도 철거되는 데도 올라오고 있는 가수 김연우. 그장소에 있던 학생들의 마음이 동영상 시작부분에 그대로 묻어난다. "아 진짜 왔네...." ■ 어쩌면 그 자리에 있던 학생들에게는 김연우가 최고일지도... 비오는 자리를 지키고.. 더보기
나는 가수다 - 김범수 왜 꼴등 했을까? ■ 비교체험 극과 극? 김범수는 비록 한달이라는 시간차가 있지만, 바로 전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한달만에 바로 다음 방송에서 7위(꼴등)을 기록한다. 왜 그랬을까? ■ 박정현과 김범수, 이소라 비슷한 선택이었지만 다른 결과... 박정현과 김범수, 이소라, 윤도현은 비슷한선택을 했다. 무슨이야기냐고? 본경연전 공연에서, 인기곡들이 아닌 자신이 정말 부르고 싶은 곡이나 좋아하는 곡들을 들고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전직 1위(?) 김범수의 꼴등으로 즉각적으로 반영되었다. ■ 비슷한 선택이었는데, 왜 다른 결과를 받아야 했을까? 이소라의 곡도 김범수의 곡도 박정현의 곡도 모두 대중에게는 낯선 곡 이었지만, 결과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났을까? 박정현의 노래가 끝나자 지상렬이 박정연의 노래를 .. 더보기
나는 가수다 - 임재범의 방송태도... 그가 할 수 있는 최선.... ■ 최민수의 느낌이 있는.... 카리스마라는 단어.... 임재범에게 붙일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한다. 큰형님의 포스가 느껴지는 존재감. 마치 물의를 일으키기전 방송에 나와 큰형님의 포스를 풍기던 최민수의 모습이 느껴졌다. ■ 긍정적이었던 그의 방송 매너..... 도니(s911.net) 같이 기가 약한 사람들은 제대로 쳐다보기도 무서울정도로 그가 내뿜는 기운은 범상치 않았다. 그 기운을 받았는지 첫 방송에서, 1위라는 업적을 이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오랜만에 나오는 방송인데도, 전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미화시키려 하지 않았고, 고상하게 이야기하려 하지 않고 솔직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그의 말들이었다. 자신이 먼저 나오고 싶어했다는 말이나, 딸을 위해서 라는 그의 말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