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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감성/정치사회

4.27 보선-1] 김태호의 당선? MB의 독선에 면죄부를 발행하다.






■ 표면적으로는 야당의 승리였지만...

표면적으로는 야당의 승리였다. 하지만 도니는 선거결과를 보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여당이 승리하든, 야당이 승리하든 솔직히 도니는 별관심 없다.
그 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았을거라 생각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도니(s911.net)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걸까?

■ 김태호의 당선?  MB의 독선적인사코드에 면죄부를 주는건 아닌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졌던 김태호 전 국무총리 지명자가 결국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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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의 책임자를 몇일 지나지 않아 다시 공직에 중용하는등
여론이나 국민의 정서는 상관하지 않고 독선적인 인사권을 휘두르는 부분이, 4대강사업의 무리한 추진과 함께  가장  불만이 컸었다.

그런데 한번 청문회에서 낙마한 김태호당선자가 보궐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나라당이 갈때까지 가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이번선거에서 김태호당선자가 당선되면 그 어떤 결과에도 야당은 승리한 선거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당선되었다. 청문회에서 온갖 문제들이 들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 야당은 이번 결과로 치열한 반성이 자만보다 치열한 반성이있어야..

그렇다면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태호당선자를 낙마시킨 많은 국민의 정서와 야당의 폭로(?)발언들이 결국은 김해지역시민들에 의해 평가받아 버린 꼴이 된것이다.

무엇이 노무현전대통령의 고장 김해에서 김태호당선자를 당선하게 만들었는가?
야당은 다른 지역 승리에 자만하기 보다, 김태호당선자의 당선을 통해 치열한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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