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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영화리뷰

어린이영화? 노미오와 줄리엣 - 과연 어린이영화 맞을까? ■ 가정의 달 인데, 집에만 있으면 뭐하겠나? 5월은 가정의 달......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못사준 미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영화를 한편 골랐다. 노미오와 줄리엣! 로미오도 아니고 왠 노미오?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영화인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 전체 관람가 영화 맞어? 내용은 간단하다. 세익스피어 원작의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 원수인 두가문사이에서 두 요정이 사랑을 하고 두 가문이 화해를 한다는 내용이다. 얼핏 보면 교훈적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도니(s911.net)가 보고 나서의 느낌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부적절하다 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폭력적이다. 원수가문인것 까지는 좋지만, 상당히 내용이 폭력적이고, 당한만큼 갚아준다는 복수와 관련된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있다 둘째, 사랑.. 더보기
2011-외국] I Am Number Four (아이 엠 넘버포) -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영화 글을 읽고 만족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감독 : D.J. 카루소 주연 : 알렉스 페티퍼 , 티모시 올리펀트 테레사 파머 , 디애나 애그론 감독, 배우 모두 왠만한 매니아가 아니라면 잘 알지 못하는 영화.... 그래서 였을까? 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큰 주목을 받고 있지는 않다. 외국사람과 안친한 도니생각(s911.net) 은 제목만 보고, 한석규 주연의 넘버3 의 후편인지 알았다. ■ 아이엠 넘버포는 무슨내용이야? 외계의 한 행성 (로리언)이 잔인한 다른 행성 종족(모가도어인)들에게 침공을 당하고 멸망의 위기에 놓인다. 로리언행성은 자기네 부족을 살리기 위해 초능력을 가진 어린아이 9명을 지구로 보내 비밀리에 키우게 된다. (지구로 보내진 9명의 아이들은 전세계에 흩어져 .. 더보기
2011-외국] 알파앤 오메가 - 3D로 볼만한 스케일... 글을 읽고 만족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 들어가는 글 : 방학은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된다. 겨울방학이나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봄방학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 봄방학이 끝나갈때 쯤 만나게 된 영화, 전체관람가에 걸맞게, 관객들은 초등학생들이 많지만, 간혹 2~3살배기 아이들도 눈에 띄었다. 봄방학기간동안, 별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지 못해, 돌아오는 주일에 영화라도 보여줄 심산인 학부모를 위해 보여줘도 괜찮을 영화인지 몇자 적어본다. ■ 아이들이 소화하기 힘든 주제지만, 집중하여 볼수 밖에 없는 영화 영화의 스토리는 어른들이 보는 영화의 그것과 비슷하다. 주인공 케이트(늑대세계의 지배계급)와 험프리(일반계급)는 우연한 .. 더보기
[2007-일본] 붕대클럽 (The Bandage Club, 包?クラブ) 재미있으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연애사진, 하나코..) 출연 :야기라 유야 , 이시하라 사토미, 타나카 케이, 칸지야 시호리 오랜만에 좋은 영화한편을 보았다. 내가 딱 좋아하는 느낌의 그런 류의 영화 난 반일 또는 극일주의자다. 내가 졸업한 중,고등학교가 독립운동가 였던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설립한 학교이다. 매주 조회시간, 수업시간 지겹게 세뇌교육 받았던 이야기가 반일, 극일이다. 그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의 99%는 아마도 민족주의자가 되어있을 것이다. 참 이상하게도 이런 나의 성향과 다르게,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도시들과 영화들을 좋아한다. 일본이라는 국가는 싫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느낌들은 참 따뜻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한때는 수.. 더보기
[2011-국내]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 한국영화계의 축복 명배우들의 연기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감독 : 김석윤 출연 김명민 (명탐정 역), 오달수 (개장수 역), 한지민 (며느리 역), 이재용 (임판서 역) 장르 : 사극 , 코미디, 스릴러 ■ 배우를 보고 선택한 영화 김명민이란 배우, 오달수라는 배우, 이재용이라는 배우, 우현이라는 배우. 그들이 출연했다는 것만으로 실망시키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어, 아무 정보 없이 예매를 한 작품이다. ■ 보고나서의 느낌? 역시 그 확신은 틀리지 않았다. - 김명민 : 그의 디테일한 연기는 워낙 알려진 것이기에 설명이 필요 없다. - 오달수 : 누가 그를 올드보이의 그 오달수라고 생각할까? 감히 이야기 한다. 선한이미지와 악역의 이미지, 바보의 이미지까지 모두 섭렵하는 그의 외모와 연기력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