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니생각의 예상이 현재까지는 맞고 있다.

저번 포스팅에서 에버튼 전은 쉬고 샬케 1차전에 나올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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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니(s911.net)가 생각했던것 보다 , 박지성의 임무는 훨씬 공격적인 것이었고, 플레이 자체도 터프해서 당황했다.

■ 생각보다 공격적이었던 맨유 , 당황한 샬케

전반 5분경 측면에서 수비수 두명을 제치며 슛하는 장면


역시 퍼거슨이었다.
박지성을 투입한다는 것은 최대한 실점을 않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했지만, 맨유는 전반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앞으로 나왔고, 그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평소같으면 패스할 위치에서 위의 그림과 같이 수비수 두명을 제치며 박지성은 과감히 슈팅을 시도한다.
(박지성은 전반초반에는 무리한 돌파나 슈팅을 자제하고, 대등한 경기 후반에는 과감한 슈팅을 날린다. (ex. 울버햄튼전))

사실 샬케는 맨유가 그리 공세적이지 않을 것이라 예상을 한것 같고, 초반에 약간 느슨한 플레이를 하다가 흐름을 빼앗긴 것을 보면 퍼거슨은 박지성에게도 공세적인 임무도 부여하지 않았을까 싶다.

비록 두번의 아까운 찬스 (특히 전반 35분경의 슈팅은 아무리봐도 아쉽다.)를 놓치기는 했지만,
박지성은 공격과 수비의 발란스 그 어떤 흐름도 놓치지 않고 샬케를 당황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평소의 박지성과 다르게 여러번 파울을 받는 모습에서는,  챔스 초보인 샬케를 처음부터 윽박지르려는 박지성과 퍼거슨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았다.

■ 완전한 클래스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미루게되었지만....

사실 전반 30여분경 슈팅이 성공만했다면, 박지성의 네임벨류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였다.
축구가 아무리 여러가지를 평가하더라도, 결국은 골을 넣는 공격수를 더 많이 기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록 아쉽게도 그런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역시 박지성이었고, 역시 퍼거슨이었다.

공수에서 기존과 다르게 조금더 터프한 모습으로 샬케를 윽박지르는  박지성을 보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초보와 마찬가지인 샬케를 당황하게 만들려는 퍼거슨의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며, 100% 임무 수행
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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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니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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