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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는 가수다 - 김범수 왜 꼴등 했을까? ■ 비교체험 극과 극? 김범수는 비록 한달이라는 시간차가 있지만, 바로 전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한달만에 바로 다음 방송에서 7위(꼴등)을 기록한다. 왜 그랬을까? ■ 박정현과 김범수, 이소라 비슷한 선택이었지만 다른 결과... 박정현과 김범수, 이소라, 윤도현은 비슷한선택을 했다. 무슨이야기냐고? 본경연전 공연에서, 인기곡들이 아닌 자신이 정말 부르고 싶은 곡이나 좋아하는 곡들을 들고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전직 1위(?) 김범수의 꼴등으로 즉각적으로 반영되었다. ■ 비슷한 선택이었는데, 왜 다른 결과를 받아야 했을까? 이소라의 곡도 김범수의 곡도 박정현의 곡도 모두 대중에게는 낯선 곡 이었지만, 결과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났을까? 박정현의 노래가 끝나자 지상렬이 박정연의 노래를 .. 더보기
1박2일] 좌절된 스태프 전원 입수. 하지만 진지해서 웃긴..... ■ 기대했던 스태프 전원입수의 꿈은 무산되었다. 지난주 나영석 PD가 스태프 전원입수라는 빅카드를 들고 나왔을때, 아 이거다 싶었다. 관련글 읽기 2011/04/25 - 1박2일] 나영석PD의 1박2일 스태프 전원 입수제안..... 하지만 아쉽게도, 연기자 팀이, 게임에서 패해 스태프 80명 전원입수의 꿈은 좌절되었다. ■ 진지하다. 그래서 웃긴다. 방송 스태프라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약간의 조작도 감행하고 때로는 연기자들에게 억지상황을 만들어내도록 종용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1박2일은 다르다. 정말 1박2일이 시청율 대박 한번 터트리려고 마음먹거나, 큰 이슈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면 한두명의 스태프가 넘어지거나 속도를 죽여서 방송을 살릴수도 있었다. 하지만 스태프들은 출연자 못지 않은 센스를 드.. 더보기
나는 가수다 - 임재범의 방송태도... 그가 할 수 있는 최선.... ■ 최민수의 느낌이 있는.... 카리스마라는 단어.... 임재범에게 붙일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한다. 큰형님의 포스가 느껴지는 존재감. 마치 물의를 일으키기전 방송에 나와 큰형님의 포스를 풍기던 최민수의 모습이 느껴졌다. ■ 긍정적이었던 그의 방송 매너..... 도니(s911.net) 같이 기가 약한 사람들은 제대로 쳐다보기도 무서울정도로 그가 내뿜는 기운은 범상치 않았다. 그 기운을 받았는지 첫 방송에서, 1위라는 업적을 이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오랜만에 나오는 방송인데도, 전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미화시키려 하지 않았고, 고상하게 이야기하려 하지 않고 솔직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그의 말들이었다. 자신이 먼저 나오고 싶어했다는 말이나, 딸을 위해서 라는 그의 말이나.. 더보기
4.27 보선-1] 김태호의 당선? MB의 독선에 면죄부를 발행하다. ■ 표면적으로는 야당의 승리였지만... 표면적으로는 야당의 승리였다. 하지만 도니는 선거결과를 보면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여당이 승리하든, 야당이 승리하든 솔직히 도니는 별관심 없다. 그 지역에서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았을거라 생각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도니(s911.net)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걸까? ■ 김태호의 당선? MB의 독선적인사코드에 면죄부를 주는건 아닌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졌던 김태호 전 국무총리 지명자가 결국은 당선되었다. 용산참사의 책임자를 몇일 지나지 않아 다시 공직에 중용하는등 여론이나 국민의 정서는 상관하지 않고 독선적인 인사권을 휘두르는 부분이, 4대강사업의 무리한 추진과 함께 가장 불만이 컸었다. 그런데 한번 청문회에서 낙마한 김태호당선자가 보궐..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 박지성 100% 임무수행 ■ 도니생각의 예상이 현재까지는 맞고 있다. 저번 포스팅에서 에버튼 전은 쉬고 샬케 1차전에 나올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맞았다. 관련글 2011/04/21 - 맨유 시즌 잔여 경기 일정 및 박지성 출전예상경기 하지만, 도니(s911.net)가 생각했던것 보다 , 박지성의 임무는 훨씬 공격적인 것이었고, 플레이 자체도 터프해서 당황했다. ■ 생각보다 공격적이었던 맨유 , 당황한 샬케 역시 퍼거슨이었다. 박지성을 투입한다는 것은 최대한 실점을 않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했지만, 맨유는 전반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앞으로 나왔고, 그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평소같으면 패스할 위치에서 위의 그림과 같이 수비수 두명을 제치며 박지성은 과감히 슈팅을 시도한다. (박지성은 전반초반에는 무리한 돌파나 슈팅을 자제하고,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