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뮤지컬] 스켈리두 - 사랑을 부르는 주문 재미있으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몇개월전에 본 뮤지컬 인것 같다. 뮤지컬은 자고로 앞에서 봐야 하는데, 여러명이 가다보니, 맨뒷쪽자리에 앉게 되었다. 김정은 닮은 여자주인공의 성량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어쩌면 멀티맨이나 극단적인 캐릭터들이 대세인 요즘, 그런 평면적인 역활을 통해 기억에 남기도 쉽지 않을것 같다는 이해가 된다. 우선 뮤지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은 아주 훌륭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멜로디는 재미있게 뮤지컬을 보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었다. 워낙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이 많다보니, 특별히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만한 뮤지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노래가 쉽게 들려, 여운은 꽤 남아 흥얼거리게 되는 뮤지컬이다. 극의 스토리는.. 더보기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오! 당신이 잠든사이를 보러.. by Meryl Ko 작품에 대한 사전정보는 전혀 없었다. 단지,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준 최성원이라는 배우가 베드로 신부역활을 한다는 사실 하나 알고, 공연을 보러갔다. 이 작품을 만든 장유정 작가와 김혜성작곡가는 이미 전작에서도 같이 손발을 맞춘 베테랑들이다. 우연찮게도, 그들이 손발을 맞추엇던 "송산야화", "김종욱 찾기" 두 작품을 모두 관람했었던 것을 보면, 이 두사람작품과의 인연도 깊은가보다. 송산야화는 꽤 오래전 (최소 6~7년전)에 보았던 작품이라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음악이 아름다워서 현장에서 CD를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김종욱 찾기는 이번에 영화로도 만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