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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나는 가수다 - 김범수 왜 꼴등 했을까? ■ 비교체험 극과 극? 김범수는 비록 한달이라는 시간차가 있지만, 바로 전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한달만에 바로 다음 방송에서 7위(꼴등)을 기록한다. 왜 그랬을까? ■ 박정현과 김범수, 이소라 비슷한 선택이었지만 다른 결과... 박정현과 김범수, 이소라, 윤도현은 비슷한선택을 했다. 무슨이야기냐고? 본경연전 공연에서, 인기곡들이 아닌 자신이 정말 부르고 싶은 곡이나 좋아하는 곡들을 들고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전직 1위(?) 김범수의 꼴등으로 즉각적으로 반영되었다. ■ 비슷한 선택이었는데, 왜 다른 결과를 받아야 했을까? 이소라의 곡도 김범수의 곡도 박정현의 곡도 모두 대중에게는 낯선 곡 이었지만, 결과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났을까? 박정현의 노래가 끝나자 지상렬이 박정연의 노래를 .. 더보기
1박2일] 좌절된 스태프 전원 입수. 하지만 진지해서 웃긴..... ■ 기대했던 스태프 전원입수의 꿈은 무산되었다. 지난주 나영석 PD가 스태프 전원입수라는 빅카드를 들고 나왔을때, 아 이거다 싶었다. 관련글 읽기 2011/04/25 - 1박2일] 나영석PD의 1박2일 스태프 전원 입수제안..... 하지만 아쉽게도, 연기자 팀이, 게임에서 패해 스태프 80명 전원입수의 꿈은 좌절되었다. ■ 진지하다. 그래서 웃긴다. 방송 스태프라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약간의 조작도 감행하고 때로는 연기자들에게 억지상황을 만들어내도록 종용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1박2일은 다르다. 정말 1박2일이 시청율 대박 한번 터트리려고 마음먹거나, 큰 이슈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면 한두명의 스태프가 넘어지거나 속도를 죽여서 방송을 살릴수도 있었다. 하지만 스태프들은 출연자 못지 않은 센스를 드.. 더보기